플리토, 1분기 영업이익 흑자…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2025.05.12
||2025.05.1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는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약 46억원, 영업이익 약 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플리토는 올해 초부터 AI 언어 데이터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지난해 호실적을 바탕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와 함께 흑자 기업으로서 DNA 체질화를 이루어 뜻깊다”며, “국내 AI 산업 투자 100조원 시대가 언급되는 가운데, 플리토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언어 데이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AI 언어 데이터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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