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AI, 메타 중급 엔지니어 역할 대신할 것"
||2025.05.12
||2025.05.1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메타의 엔지니어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오늘날 창업자들이 20년 전 자신이 페이스북을 만들 때 활용하지 못했던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년 전에는 기업 내 다양한 역량을 구축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를 대신할 훌륭한 플랫폼들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커버그 CEO는 AI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오늘날의 창업자들이 회사의 핵심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 기술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훨씬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1월 팟캐스트에서도 "2025년이면 메타를 포함한 여러 기업이 AI를 통해 중급 엔지니어 수준의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AI 기반 코딩이 쉬워질수록 시스템 아키텍처나 성능을 깊이 이해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AI 연구원 해리 로우는 "초보자들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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