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 뉴욕서 한국 자연·문화 체험 전시 개최
||2025.05.11
||2025.05.11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Genesis House)’에서 할리우드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 CEO인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을 5월 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포한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해 도시 속에서 한국의 정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제네시스 하우스’ 지하의 전시공간 ‘셀러 스테이지(Cellar Stage)’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기네스 팰트로의 내레이션을 따라 소백산의 자연을 걷는 듯한 여정을 체험할 수 있다. 호랑이, 바위, 숲, 꽃 등 한국의 자연 요소들을 주제로 꾸며진 체험 공간은 시청각 요소를 넘어 향기와 질감까지 자극하는 다감각적 연출이 특징이다.
공간 디자인은 세계적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이 맡아, 기네스 팰트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을 활용해 한국적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관과 감성을 세계에 전달하려는 철학의 일환”이라며 “기네스 팰트로와의 협업으로 뉴욕 도심에서도 한국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더 포레스트 위딘’은 오는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전시 콘셉트와 연계된 한식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호랑이 무늬 만두피로 만든 쑥 굴림 만두와 인삼·도라지를 활용한 칵테일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1년 제네시스 하우스를 개관한 이후, 뉴욕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꽃 전시 ‘블룸타니카(Bloomtanica)’를, 11월에는 조명 설치작품 ‘스타스케이프(STARSCAPE)’를 선보이며 현지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시태그
#제네시스 #기네스팰트로 #구프 #더포레스트위딘 #제네시스하우스 #한국문화 #웰니스전시 #뉴욕전시 #한국자연 #작약전시 #셀러스테이지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