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쿠다, 멀티모달 AI로 위협 탐지 정확도·속도 개선
||2025.05.10
||2025.05.1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버 보안 기업 바라쿠다네트웍스가 멀티모달 AI를 활용한 새로운 위협 탐지 기능을 공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라쿠다가 선보인 기능은 URL, 문서, 이미지, QR코드 등 다양한 텍스트·비주얼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해 맥락 인식 기반 보안을 제공하며, 악성 파일 탐지 정확도와 속도를 끌어올렸다.
AI 및 머신러닝 기술 기반하며 멀티모달 AI와 머신러닝 분류기, 전용 샌드박스 엔진을 통합해 보다 적응력 있는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바라쿠다 지능형 위협 보안(Advanced Threat Protection: APT) 기능도 강화하고 URL 내 숨겨진 위협과 악성 스크립트를 탐지하는 링크 프로텍트(LinkProtect) 기능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라쿠다의 수닐 쿠마르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AI를 활용한 정교한 공격을 감행하는 만큼, 보안 시스템도 지능적이고 적응적이어야 한다"며 "멀티모달 AI를 통해 기존 모델을 우회하는 공격까지 탐지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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