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대형 반도체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5.05.08
||2025.05.0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기업 나무기술이 국내 반도체 기업 S사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3년 이상 장기 프로젝트로 S사 반도체 부문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일부를 쿠버네티스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자. 기존 시스템을 컨테이너화해 시스템 유연성을 확보하고, OIDC(OpenID Connect) 인증, 모니터링, REST API 관리, 보안 기능, 클러스터 자동 확장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핵심 요소를 포함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이번 사업은 칵테일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과 실용성이 대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국내는 물론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발판이 되어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