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뉴타닉스와 핵심 워크로드 위한 ‘통합 솔루션’ 선보인다
||2025.05.08
||2025.05.08
퓨어스토리지는 뉴타닉스와 함께 고객이 미션 크리티컬한 가상화 워크로드를 현대적인 확장형 인프라에서 손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2025년 여름 중 얼리 액세스가 공개되고 연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뉴타닉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뉴타닉스 플로우 가상 네트워킹 및 보안 기능을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와 통합해 AI를 포함한 고성능 데이터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은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통해 뉴타닉스의 간결하고 민첩한 가상 컴퓨트 환경, 퓨어스토리지 올플래시 시스템의 일관성과 확장성, 성능 밀도를 결합한 고성능 풀스택 인프라를 통해 비즈니스 핵심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뉴타닉스의 마이크로 세분화(micro-segmentation) 기능인 플로우 및 재해복구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의 저장 데이터 암호화(data-at-rest encryption), 세이프모드 등 보안 기능을 함께 활용해 종단 간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솔루션은 시스코, 델, HPE, 레노버, 슈퍼마이크로 등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를 지원하는 주요 서버 하드웨어 파트너들의 기존 및 신규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 뉴타닉스 최고커머셜책임자(Chief Commercial Officer)는 “이번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뉴타닉스와 퓨어스토리지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고, 고객의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특히 스토리지 중심 환경에서 현대화를 추진하는 기업에 이상적인 통합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마치에이 크란츠(Maciej Kranz) 퓨어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는 “뉴타닉스와 퓨어스토리지는 모두 기존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추구하며 민첩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제공해 왔다. 이번 통합 솔루션은 이러한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진정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상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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