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iOS에서 스크린샷 자동 저장 기능 도입
||2025.05.08
||2025.05.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맵이 iOS에서 스크린샷을 자동으로 스캔해 장소를 저장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구글이 iOS용 구글맵에서 새로운 스크린샷 분석 기능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사용자가 웹이나 소셜미디어에서 장소를 캡처하면, 지도 앱이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저장하는 방식이다.
최신 버전 구글맵을 설치한 후 '유'(You) 탭을 누르면 '스크린샷'(Screenshots)이라는 새로운 개인 목록이 생성된다. 사용자가 장소 이름이나 주소가 포함된 스크린샷을 찍으면, 구글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지도 목록에 추가한다. 이후 '리뷰'(Review) 인터페이스에서 저장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컬렉션으로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자동 스캔 기능을 활성화하면, 새로운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감지되어 검토 목록에 추가된다. 수동으로 갤러리에서 이미지를 선택해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현재 미국 영어 언어 설정을 사용하는 iOS 기기에서 우선 지원되며, 향후 안드로이드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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