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 ‘바이럴’ 차트 도입…샤잠 데이터로 실시간 음악 트렌드 반영
||2025.05.08
||2025.05.0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샤잠을 인수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애플이 실시간 음악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뮤직이 샤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이럴' 차트(Viral Chart) 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차트는 매일 업데이트되며, 샤잠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0곡을 반영해 실시간 음악 트렌드를 보여준다. 애플뮤직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직접 차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웹에서도 '바이럴 트랙'(Viral Tracks) 리스트가 제공된다. 애플뮤직 측은 "샤잠 데이터를 활용한 첫 번째 시도"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샤잠을 인수한 이후 애플뮤직과의 통합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바 있다. 이번 바이럴 차트 도입은 샤잠의 막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음악 트렌드를 반영하려는 애플의 선제적인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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