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익 94억원… 전년 比 16%↑
||2025.05.08
||2025.05.08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도 1분기 매출액이 891억원, 영업이익이 9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16% 증가한 수치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월 출시 4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캠페인 효과로 지표 전반에 걸친 성장을 이뤘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기준으로 한국 2위, 태국 6위, 미국 13위, 캐나다 14위 등 국내외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이어 3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6%, 활성 유저 수 132%, 신규 유저 수 336% 이상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1분기 회사의 외형을 확장하고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확립한 데는 유저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UA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지난 4주년 캠페인을 통해 쿠키런: 킹덤으로 유입된 유저들이 신규 설치 수의 26%,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팝업스토어, 팬 페스티벌, 전시, 콜라보레이션 음원, 옥외 미디어아트 등 최근 진행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의 영향으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관심이 커지며 TCG(트레이딩 카드게임)를 포함한 IP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대되며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핵심 타이틀의 경쟁력 강화와 신작 출시를 통한 추가 동력 확보로 올해 실적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미국 및 캐나다 진출 준비에 몰두하는 한편, 지난달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마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 향상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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