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고도화
||2025.05.08
||2025.05.0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력 관리 및 냉각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고성능 GPU 서버 기반 AI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IT 인프라에 비해 많은 전력 소모와 발열을 발생시킨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성능 UPS(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DC(직류) 배전 시스템, 그리고 고밀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액체 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V 시리즈(Galaxy V-Series) UPS’는 AI 워크로드에 특화된 고효율 전력 백업을 제공하는 UPS로 고효율 운영 모드를 통해 최대 99% 효율성을 제공하며, UPS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시키는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단순한 IT 시설을 넘어 초고밀도 전력 소비가 집중되는 미래 핵심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품질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UPS, 배전, 냉각 등 전력 인프라 전반에서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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