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900여대 중남미 수출선 탔다
||2025.05.08
||2025.05.08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향 수출 물량 894대를 5월 7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선적을 마친 그랑 콜레오스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향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International Game Plan)’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25년 4월 한 달 동안 내수 5252대, 수출 5175대로 총 1만427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성장한 수치다. 내수 실적은 4375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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