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아마존 웹서비스(AWS)가 AI 기반 코드 생성 툴 '키로'(Kiro)를 개발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WS 내부 문서에 따르면, 키로는 자연어 입력과 기존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코드를 생성하며, AI 에이전트와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웹과 데스크톱 앱을 지원하며, 서드파티 AI 에이전트들과도 연동되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술 설계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잠재적 오류를 감지하며, 코드 최적화까지 수행한다.

AWS는 깃허브 코파일럿과 유사한 AI 코딩 지원 도구  Q 디벨로퍼(Q Developer)를 제공하고 있다. 키로는 이를 확장하는 형태다.

AWS는 당초 키로를 6월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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