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출 공유 비중 최소 절반으로 줄이겠다"
||2025.05.07
||2025.05.07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가 기업 구조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대 외부 투자사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관계도 조정하려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그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유하는 매출 축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오픈AI는 투자자들에게 향후 재무 상황을 전망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출 공유 비중은 5년 내 적어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내용을 공유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같은 변화에 최종 동의한 것은 아니어서 오픈AI 뜻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디인포메이션 오픈AI와 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고위 임원을 이용해 이같이 전했다.
기존 거래에서 오픈AI는 2030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출 20% 공유를 합의했다. 오픈AI는 2030년 매출이 17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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