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이비 디펜더’ 등장.. 아빠들 환호성 터진 역대급 SUV 대박 정체
||2025.05.07
||2025.05.07
MG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한 신형 전기 SUV ‘사이버 X’를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격 공개했다. 콘셉트카로 등장한 이 모델은 각진 차체에 미래지향적 디테일을 더한 전형적인 박스형 전기 SUV로, 등장과 동시에 ‘작은 랜드크루저’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 X는 MG 사이버스터에 이은 사이버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다. 무엇보다 롤스로이스와 BMW, 폭스바겐에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 요제프 카반이 참여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체적인 파워트레인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되지만, 내년 중 정식 공개가 확실시된다.
사이버 X의 첫인상은 ‘각지고 단단한’ 박스형 차체에서 시작된다. MG는 무광 블랙 톤의 외관 컬러를 기반으로, 클래식 오프로더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전면부에는 작동 시 솟아오르고 꺼지면 감춰지는 팝업 헤드라이트가 적용돼, 과거 레트로 스포츠카의 감성과 미래지향적 기술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인물은 바로 요제프 카반이다. 그는 과거 폭스바겐과 BMW를 거쳐 롤스로이스에서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고, 2024년부터 MG의 디자인 총괄로 SAIC에 합류했다. 사이버 X는 그가 합류한 이후 처음 선보인 콘셉트카로, MG의 디자인 방향성이 한층 더 세련되고 글로벌 취향에 가까워졌음을 입증한다.
차체 측면은 스모크 블랙으로 마감된 A·B필러 덕분에 차체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실버와 블랙 투톤의 5스포크 휠을 더해 시각적 무게 중심을 낮췄다. 전체적으로 SUV 고유의 안정감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공존하는 균형 잡힌 구성이다.
함께 본 기사: 시민의식 '개박살 났네'.. 제발 과태료 폭탄 맞으라는 이 車들 충격 정체
비록 이번 공개에서는 파워트레인, 플랫폼, 주행거리 등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MG는 사이버 X를 포함한 전기차 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8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겠다는 SAIC-MG의 로드맵 속에서, 사이버 X는 그중에서도 핵심 SUV 포지션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모델은 스마트폰 제조사 OPPO와의 협업으로 커넥티드 기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UX와 차량 내 스마트 기기 연동성을 개선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국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하지만, 사이버 X는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로더 감성과 미래지향적 기술을 결합한 이 모델은, 전기 SUV 시장에서 과감한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가능성이 크다. MG는 사이버 X의 양산형 모델을 2025년 하반기 내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