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차세대 R2 전기차용 ‘맥시머스’ 드라이브 공개
||2025.05.06
||2025.05.0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 창업자 겸 CEO RJ 스카린지가 차세대 전기차 R2에 탑재될 '맥시머스' 드라이브 유닛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리비안이 전기차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부품으로, 기존 엔듀로 드라이브 유닛보다 제작 공정을 단순화해 비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Electrek)에 따르면, 현재 리비안은 R1S와 R1T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작고 경제적인 R2와 R3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특히 맥시머스 유닛은 R2의 핵심 부품으로, 새로운 연속 권선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터 용접 횟수를 기존 264회에서 24회로 줄였다. 또한, 전면 로터 샤프트와 기어를 하나의 단조 부품으로 통합하고, 베어링 수를 감소시켜 더 가볍고 단순한 구조를 구현했다. 이는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리비안은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맥시머스 유닛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드라이브 유닛 당 비용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2는 2024년 출시 예정이며, 리비안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리비안은 맥시머스 드라이브 유닛을 통해 전기차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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