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듀오링고가 계약직을 AI로 대체하는 조치를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듀오링고는 2023년 말 번역가 계약직 10%를 감축했고, 2024년 10월에는 작가 계약직도 AI로 교체했다.

전문가들은 AI가 단순히 기술 혁신이 아니라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노동력을 줄이는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디애틀랜틱은 최근 대학 졸업생 실업률이 높은 이유로 기업들이 AI 도입에 집중하며 신규 채용을 줄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 트럼프 대통령, 틱톡 금지 또 연기 가능성 시사
• 스포티파이, 음악 스트리밍 넘어 개발툴 사업도 키운다...왜?
• "글로벌 기업 CFO 70%, AI 수익화 여전히 어렵다"
• 콘솔 게임기 가격이 오르는 이유…무어의 법칙 종말
• 아이폰 출시 주기 변경설…프로 모델 9월, 일반 모델 내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