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CFO 70%, AI 수익화 여전히 어렵다"
||2025.05.05
||2025.05.0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많은 기업이 여전히 AI를 수익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테크레이더는 디지털루트가 614명의 글로벌 CFO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응답자 71%가 AI 수익화에 실패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90%는 향후 5년간 AI를 미션 크리티컬한 요소로 봤지만 AI 수익화 모델을 구축한 기업은 29%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기
AI 수익화는 이제 이사회에서도 중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응답자 64%가 AI 수익화를 공식 이사회 우선순위로 설정했지만, 20%만이 개별 AI 사용량을 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FO 70%는 가격 복잡성을 AI 확장에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으며, 절반 이상은 재무 및 제품 팀 간의불협화음을 지적했다. 또 63% 기업이 기존 수익 모델은 AI 기반 경제에 적합하지 않아, 새로운 수익 관리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