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 vs 일론 머스크, AI 넘어 슈퍼앱 개발 놓고서도 격돌
||2025.05.03
||2025.05.0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샘 알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AI를 넘어 슈퍼앱 개발을 놓고서도 격돌한다.
샘 알트먼은 월드코인과 함께 금융·소셜·게임을 아우르는 슈퍼앱을 개발 중이라고 더버지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채 스캔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고 이를 통해 AI와 사람을 구분하도록 지원하는 월드 프로젝트는 암호화폐와 소셜 네트워크를 결합한 '월드 앱'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월드 앱 월간 사용자 수는 26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1200만명이 홍채 인증을 완료했다.
일론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X(트위터) 슈퍼앱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핀테크 기능을 도입을 추진 중이다. 비자와 협력해 벤모 같은 결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과 소셜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샘 알트먼 역시 비자와 협력해 월드 기반 직불카드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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