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노트북LM, 안드로이드·iOS 앱 내놓는다
||2025.05.02
||2025.05.0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AI 기반 문서 분석 도구 '노트북LM'(NotebookLM)의 스마트폰 앱(iOS·안드로이드)을 수 주 내 출시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며, 앱스토어에 따르면 오는 20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노트북LM은 PDF, 텍스트, 웹사이트 URL을 '소스'로 지정하면 AI가 내용을 분석하고 사용자 질문에 응답하는 도구다. 회의 내용이나 문서를 요약·정리해주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LLM 특유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종 연구와 학술 용도로 각광받고 있는 AI 모델이다.
다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일한 이름의 다른 앱도 검색 상위에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앱스토어에서 'NotebookLM'을 검색하면 가짜 앱이 최상위에 나타나며, 구글이 개발한 정식 앱은 'Google LLC'가 제공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