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벤츠 S클래스 몰고 호텔 조식 즐기는 초호화 일상
||2025.05.02
||2025.05.02
배우 선우용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를 통해 여유롭고 우아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게시된 영상에서 그녀는 오전 6시에 하루를 시작하며 “아침 공기가 좋을 때 조식을 먹으러 나간다”고 말하며 건강하고 규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선우용는 매일 아침 호텔 조식을 즐긴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서울의 한 5성급 호텔. 스스로 “내 발”이라 칭한 벤츠를 타고 조식 뷔페로 향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과거 방송에서 “매일 호텔 조식 먹는다”는 발언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번 영상으로 그 말이 사실임이 입증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선우용여는 “남편이 있을 땐 아이들과 남편 밥 챙기느라 조식은 사치였다”며 “남편이 떠난 후 아이들도 독립하고 나니,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한 “뷔페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고, 집에서 요리하려면 재료를 남기기 쉽고 비용도 더 든다”며, 호텔 조식이 실용적인 선택이라는 의견도 전했다.
그녀는 조식을 단순한 식사가 아닌 일상 속 힐링의 일환으로 즐기고 있으며, 이 같은 자신만의 루틴이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준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특히 시선을 끈 것은 그녀가 몰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S450이었다. 선우용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벤츠 S500을 타다가 지금은 S450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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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는 “차가 커야 내 몸을 보호한다”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S450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벤츠 S450은 S클래스 라인업 중에서도 안락함과 퍼포먼스를 고루 갖춘 모델로,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돼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낸다.
제로백은 약 5.1초이며, 정숙성과 승차감에 중점을 둔 세팅으로 도심 주행과 장거리 운전 모두에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또한, 벤츠의 대표적 첨단 기술인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안전 보조 시스템 패키지, 12.8인치 OLED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이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국내 기준 약 1억7천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선우용여는 영상 말미에 “이제는 누구를 위해 사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편의 빚을 갚으며 모든 식구들의 책임지는 치열한 삶을 살았던 선우용여. 조용히 흐르는 음악, 햇살 좋은 호텔 창가에서 조식을 즐기며 삶을 음미하는 현재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일상의 순간을 스스로 기획하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선우용의 모습은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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