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광장서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 운영
||2025.05.02
||2025.05.02

KT는 오는 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T 미디어 그룹사들과 함께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5'의 공식 프로그램 일환이다. KT는 이 행사의 K-콘텐츠 대표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ENA, KT 스튜디오지니, KT 지니뮤직 등 그룹사와의 협업으로 KT 그룹 미디어의 드라마·예능·OST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체험존은 ENA 채널에서 본방 시청 후 지니 TV를 통한 무료 VOD 시청, OTT 플랫폼에서 다시 보기까지 콘텐츠 시청 흐름에 맞춰 부스를 구성했다. ENA, 지니 TV, OTT로 부스가 구성돼 오리지널 콘텐츠의 다양한 시청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드라마 '신병 3' 부스에서는 사격 체험을 진행해 표적 명중 시 미니 건빵 등 경품을 제공하고, 생활관 포토존을 마련했다. '당신의 맛' 부스는 전주의 한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속 원테이블 식당 '정제'를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ENA부스에서는 인기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3'의 주사위를 직접 굴려 참여하는 체험형 게임이 진행되며, '나는 솔로(ENA, SBS Plus 공동제작)'를 모티브로 한 이름 족자 캘리그라피 행사를 운영한다..
이홍철 KT 미디어전략·기획담당 상무는 “지니 TV 오리지널 팝업은 KT 그룹 미디어 시너지를 선보이고 ENA와 지니 TV는 물론 다양한 OTT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이색 체험으로 전달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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