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그룹, 창립 22주년 ‘SGA 3.0’ 선포 …테리토리 영업 전략 본격화
||2025.05.02
||2025.05.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보안 업체 SGA그룹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SGA 3.0’ 비전 선포와 함께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은유진 SGA그룹 회장은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SGA 3.0’ 비전 선포에 따라 SGA그룹은 ‘고객 중심’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테리토리 영업’ 전략을 본격 도입한다. ‘테리토리 영업’은 ▲공공 ▲민수 ▲금융 등 각 산업별 특성에 최적화된 60여명 전문 영업대표들이 53개에 이르는 SGA그룹 보안 솔루션을 세일즈하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각 산업 니즈에 맞춘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고객 접점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SGA그룹은 테리토리 영업 전략 관련해 AI, LLM 등 발전하는 IT 기술과 함께 빠르게 정교화되고 있는 지능형 사이버 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별 맞춤 보안 체계 수립과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헀다.
SGA그룹은 다수 교육 정보화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된 SI 기술과 계열사가 보유한 ▲시스템 ▲엔드포인트 ▲접근제어 ▲제로 트러스트 ▲클라우드 등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차세대 보안 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국가 망 보안체계(N2SF)와 제로 트러스트 시장 선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은유진 SGA그룹 회장은 “SGA그룹은 지난 22년간 축적한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IT 시장에 선제 대응을 위한 영업 전략과 그룹 전체 역량 통합을 통해 ‘SGA 3.0’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각 계열사 간 전문성을 연계해 고객 특성과 니즈에 맞춘 통합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보안 시장 리더로 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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