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기업 파이브트랜, 리버스 ETL 기업 센서스 인수
||2025.05.02
||2025.05.02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빅데이터 통합 기업 파이브트랜(Fivetran)이 데이터 플랫폼 기업 센서스(Census)를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센서스는 2018년 수트로 랩스(Sutro Labs)란 이름으로 설립돼 리버스 ETL(Extract, Transform, Load)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 중 하나로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를 세일즈포스(Salesforce), 허브스팟(HubSpot), 젠데스크(Zendesk) 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동기화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센서스 데이터 활성화 플랫폼은 데이터 팀과 비즈니스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며, 코딩을 하지 않고도 오디언스 세그먼트를 생성하는 '오디언스 허브(Audience Hub)' 기능과 AI 기반 데이터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파이브트랜은 데이터 이동을 넘어 모델링 데이터를 클라우드 플랫폼과 운영 툴로 확장하는 완전 관리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지 프레이저(George Fraser) 파이브트랜 CEO는 "고객들은 데이터 중앙화뿐만 아니라 실시간 활용을 원하고 있다"며 "센서스와 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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