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없는 테슬라 가능할까?" 테슬라 이사회, 후계자 물색 본격화
||2025.05.01
||2025.05.01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이사회가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후계자 선정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4월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 이사회가 약 한 달 전부터 경영 및 고위직 전문 인재 영입 회사들과 접촉해 왔다고 보도했다. 다만 후계자 선정 작업의 구체적인 진척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는 테슬라가 최근 매출 및 이익 감소에 직면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머스크 CEO의 리더십 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머스크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 정부효율화국(DOGE)과 관련된 업무에 관여하며 연방 정부의 인력 및 비용 절감 활동을 이끌고 있어, 테슬라 외부 활동이 과도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머스크는 “정부 관련 활동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자신이 운영하는 여러 기업들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테슬라에 더 집중하겠다는 이 방침이 이사회 차원의 후계자 검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머스크 본인이 이사회 후계자 검토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도 아직 불분명하다.
테슬라와 머스크 측은 WSJ의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원선웅의 '뉴스를 보는 시선'
테슬라 이사회의 후계자 검토 움직임은 테슬라라는 기업이 ‘머스크 이후’를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다. 테슬라는 2024년 말부터 판매 감소,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EV 시장에서 성장 정체 국면에 들어섰다. 이와 맞물려, 머스크의 정치·사회적 활동이 경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머스크는 로보택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비전 중심의 발표를 이어가며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기술 청사진에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테슬라가 이미 ‘제품군 고도화’와 ‘공급망 재정비’라는 경영의 기본 과제 앞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CEO의 장기 부재 가능성은 조직 운영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운다.
후계자 검토는 곧바로 CEO 교체를 뜻하지는 않지만, 테슬라가 ‘머스크 리스크’를 분산하고 장기적인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특히 애플, 엔비디아 등 기술 중심 기업들은 CEO 리더십의 명확한 계승 구도가 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테슬라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구조적 정비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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