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리얼리티랩스, 1분기 42억달러 손실...2020년말 이후 600억달러 누적 손실
||2025.05.01
||2025.05.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에서 메타버스 부문을 담당하는 리얼리티 랩스 부문이 1분기 42억달러 규모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4억1200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애널리스트 예상치에도 못미쳤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얼리티 랩스는 2020년 말부터 누적 600억달러 이상 손실을 기록했더. 작
리얼리티 랩스는 퀘스트 VR 헤드셋과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
월가는 메타가 추진해온 대규모 메타버스 투자에 대해 계속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전했다.
메타는 비용 절감을 위해 리얼리티 랩스 인력을 감축했다. 오큘러스 스튜디오 부문에서 일부 인력이 해고됐다. 메타 대변인은 "조직 구조 조정을 통해 미래 혼합현실 경험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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