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제네시스 전용’ 스마트 카드키 선봬
||2025.05.01
||2025.05.01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한 스마트 카드키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차량용 액세서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1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에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크기 스마트 카드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께 2.5밀리미터(㎜) 수준의 이 카드키는 일반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 카드키가 여러 차례 품절을 빚을 만큼 인기를 끌자, 이를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현대차 전 차종은 물론, 기아 신차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성을 꾸준히 개선해 차량 소유주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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