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다 피차이 구글 CEO "팀 쿡 애플 CEO와 아이폰에 제미나이 통합 논의했었다"
||2025.05.01
||2025.05.0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순다 피차이 구글 CEO와 팀 쿡 애플 CEO가 지난해 적어도 몇사례 전화 통화를 갖고 애플 아이폰에 구글 제미나이 챗봇 앱을 통합하도록 설득했다는 소식이다.
피차이 CEO는 30일(현지시간) 구글 검색 독점에 대한 사정 방안을 다루는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전했다.
피차이 CEO 증언에 따르면팀 쿡 CEO는 구글 AI 로드맵읍 알고 싶어했고 그 일환으로 두 사람은 제미나이 앱을 배포하는 것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양사 팀들은 잠재적인 배포 협정에 대한 세부 내용을 조율했지만 애플은 결국 챗GPT를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에 통합했다.
팀 쿡 CEO는 피차이 CEO에 올해 다른 AI 챗봇들을 추가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제미나이 거래는 올해 중반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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