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노트북LM ‘AI 음성 요약’, 50개국어 지원 시작
||2025.04.30
||2025.04.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노트북LM의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분석 및 활용 도구인 'AI 음성 요약'(Audio Overviews) 기능을 대폭 확장해 50개 이상의 언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AI 음성 요약은 PDF나 복사한 텍스트, URL등의 소스를 업로드하면 그 소스의 내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질문에 따라 브레인스토밍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도입된 이 기능은 2명의 AI 호스트가 소스를 기반으로 토론을 진행해 청취 가능한 형태로 요약을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남녀 AI가 약 5분 30초 동안 설정 언어로 설명하는 콘텐츠를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구글 계정의 설정 언어로만 출력되고 있었지만, 사용 언어를 변경하면 입력하는 정보가 무엇이든 원하는 언어로 지정 가능하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로 언어 장벽이 허물어져 더 많은 사람이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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