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닥터유PRO’ 누적 매출 600억원 돌파
||2025.04.30
||2025.04.30
오리온은 자사 '닥터유PRO' 브랜드의 누적 매출액이 론칭 2년 11개월 만에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500억원을 넘어선 이후 5개월 만에 달성한 쾌거다..
닥터유PRO는 건강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돕는 고함량 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드링크 4종, 파우더 4종, 바 3종 등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갖췄다.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 사이에서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로 입소문이 나며 2022년 6월 출시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월평균 매출액은 20억 원 이상이다.
특히 운동 전후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는 누적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했다. 올해 1~4월 300만 병이 팔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국내 대표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러닝, 테니스, 헬스 등 운동 트렌드 확산에 따라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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