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모빌리티와 AI의 만남…가격방어율 1위 기아 카니발
||2025.04.30
||2025.04.30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단순한 이동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기업으로 진화한 모빌리티 플랫폼들은 축적된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본격적인 적용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변화의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은 AI를 활용하여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기존의 최적화 중심의 AI 활용을 넘어, 초개인화된 경험 제공, 자연어 기반 서비스 연동, 대고객 서비스 개선 등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 테슬라, 무너진 실적에도 주가 5.37% 급등…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감
⦁ 일론 머스크가 강조한 미래 비전…로봇·에너지·자율주행
⦁ 일론 머스크 "5월부터 DOGE 활동 줄이고 테슬라에 집중"
테슬라가 1분기 순익 71% 급감과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완화 발언에 힘입어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부진 속에서도 자율주행차와 로봇,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그린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 정책을 논의 중이며, 에너지 사업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5월부터 정부효율부(DOGE)에서 물러나고 테슬라 경영에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테슬라 저가 전기차, 새로운 모델 아닌 기존 모델 변형 가능성
⦁ 테슬라, 6월 보급형 전기차 생산 시작…연말 출시 목표
테슬라의 저가 전기차가 새로운 모델이 아닌, 기존 모델3 및 모델Y의 축소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기존 모델을 단순화해 가격을 낮추는 방식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테슬라는 3만달러 이하의 저가형 전기차 생산이 2025년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모델Y 생산 전환 과정에서 보급형 모델 생산 준비를 동시에 진행해 일정 지연 없이 출시할 계획이다.
⦁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 드디어 나온다…2026년 양산 시작
⦁ 사이버트럭과 정반대 전략…슬레이트, 3000만원대 전기 픽업트럭 선봬
테슬라는 미국 네바다 공장에서 테슬라 세미의 대량 생산을 2026년으로 예고하며 5만대의 생산 목표를 밝혔다. 반면, 테슬라와는 정반대의 상품 전략을 취하는 전기차 스타트업이 있다. 슬레이트의 전기 픽업트럭은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정반대인 단순함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스텔란티스, 18분 만에 충전되는 고체 배터리 상용화 준비
⦁ 샤오미 전기차 사고 후폭풍…中 자동차 업계, 자율주행 안전 강화 요구
⦁ 中전기차, 컨셉에서 출시까지 단 몇 주…이것이 '차이나 스피드'
스텔란티스가 18분 만에 90%까지 충전 가능한 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며 전기차 시장 혁신을 예고했다. 2026년 시범 운행을 목표로 하는 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대비 밀도가 높아 충전 속도와 주행 거리를 대폭 개선했다. 한편, 샤오미 전기차 충돌 사고 이후 중국 자동차 업계가 자율주행 안전 강화를 요구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한계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전기차 산업이 초고속 개발·출시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컨셉에서 출시까지 1년 이상 걸리지만, 중국 전기차는 몇 주 만에 도로 위에 등장하고 있다.
⦁ 기아 카니발, 패밀리카 경쟁서 가격방어율 1위 "맞춤형 시세 확인해야"
캠핑 시즌을 맞아 패밀리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아 카니발이 주요 패밀리카 중 중고차 가격 방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방어율 측면에서는 기아 카니발이 다른 패밀리카보다 우위를 보였으며, 실제 4월 중 매입 대수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캠핑과 차박 문화가 확산되면서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카니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라임, 전기 자전거 2종 출시…인체공학 설계로 편안함 UP
⦁ 텐웨이즈, 가족형 카고 전기자전거 '카고 원' 출시…800L 적재 공간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 라임(Lime)이 '라임바이크'와 '라임글라이더'라는 2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 라임바이크는 라이더의 접근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키도록 특별히 설계됐으며, 접근하기 쉬운 스텝스루 프레임을 채택해 더욱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다. 텐웨이즈가 800L 적재 공간을 갖춘 카고 전기자전거 ‘카고 원’을 출시하며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이는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도심 이동과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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