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지금 주문하면 이때 받는다고?"…기아 예상 납기 총정리
||2025.04.29
||2025.04.29
기아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고 대기가 여전히 긴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9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승용 부문에서는 가솔린 차량인 더 뉴 모닝과 더 뉴 레이 PE가 각각 5개월이 소요되며 레이 PE 그래비티 트림은 7개월의 대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세단 모델은 더 뉴 K5와 K5 하이브리드 모두 4~5주가 걸리고 K8과 K8 하이브리드 역시 같은 기간이 소요된다. K9은 5~6주 정도의 출고 기간이 예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 가운데 디 올 뉴 니로 HEV는 3~4주로 비교적 빠른 납기지만 RV 및 픽업 부문에서는 차종별 편차가 크다.
쏘렌토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3~4주면 받을 수 있는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스포티지는 가솔린 모델이 4.5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이 3개월로 집계됐다. 스포티지 LPI는 1.5개월 수준이다.
카니발 역시 일반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1.5개월 정도로 무난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래비티 사이드스텝과 LED 테일게이트 선택 시 최대 11개월에 달하는 긴 대기 기간이 발생한다.
특히 일반형 카니발 HEV가 10개월 하이리무진 HEV는 9인승, 7인승 기준 1.5개월 4인승은 3개월이 소요되며 비선호 사양은 이보다 2개월 추가 대기가 필요하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픽업 트럭 타스만은 차종과 옵션에 따라 1.5~3개월의 출고 기간이 예상된다.
봉고3 트럭은 3~4주가 걸리며 1톤 더블캡 A/T 모델은 4~6주 1.2톤 모델은 57주의 일정이 나온다. 봉고3 특장차는 일반 사양이 2~3주 제약 사항이 있는 경우 4~6주 정도다.
전기차(EV) 라인업은 EV3, EV6, EV9, 봉고3 EV 등이 모두 4~5주의 출고 기간을 보이며 안정적인 납기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레이 EV는 6~7주로 가장 긴 편이며 EV4는 아직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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