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29CM, ‘이구어퍼스트로피’ 상품군 확대…PB 경쟁력 키운다

29CM '이구어퍼스트로피(29')'는 브랜드 '조스라운지'와 협업해 여름 홈웨어 컬렉션 '다정한 파자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구어퍼스트로피는 29CM의 자체 브랜드로 '아름다운 실용'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파자마 협업에 참여한 '조스라운지'는 실내 생활에 최적화된 라운지웨어를 제안하는 하우스 브랜드다. 탄탄한 소재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색상과 패턴을 접목한 다양한 홈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매한 '다정한 파자마'는 넉넉한 실루엣과 봉제선을 최소화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40수 순면 100% 소재를 사용해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적고 탄탄한 내구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조스라운지가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더스티 핑크 △민트 그레이 △오트밀의 세 가지 파스텔 색상으로 출시됐다.

29CM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5월 3일까지 다정한 파자마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9일까지 포토 리뷰를 남긴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이구어퍼스트로피 샤쉐(향주머니) 1종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9CM 관계자는 “조스라운지의 우수한 제품력과 이구어퍼스트로피의 '아름다운 실용' 가치가 만나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파자마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홈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