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中 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전략적 협력
||2025.04.29
||2025.04.29
스트라드비젼이 중국 인공지능(AI) 시스템온칩(SoC) 공급업체 악세라와 자율주행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스트라드비젼의 검증된 비전 인식 솔루션 'SVNet'을 악세라의 M57 시리즈 칩셋 및 차세대 플랫폼에 최적화,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고성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공동 기술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명확한 기술 목표와 검증 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주요 완성차 및 OEM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스트라드비젼과 악세라는 협력 성과를 CES 2026에서 공동 시연할 예정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악세라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민첩하고 고성능의 비전 인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비전 AI 전문성과 악세라의 강력한 SoC 플랫폼을 결합해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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