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5년 연속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전자신문|김지웅|2025.04.29

(왼쪽부터) 이민철 HL만도 미국 법인 생산 엔지니어링 팀장, 제프 폰티우스 연구개발(R&D) 디렉터, 앨리슨 엘리스 세일즈(Sales) 디렉터, 김재혁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전무, 제프 모리슨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구매 최고 책임자
(왼쪽부터) 이민철 HL만도 미국 법인 생산 엔지니어링 팀장, 제프 폰티우스 연구개발(R&D) 디렉터, 앨리슨 엘리스 세일즈(Sales) 디렉터, 김재혁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전무, 제프 모리슨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구매 최고 책임자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 '2024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통산 11회 수상이다.

올해의 우수 협력사는 GM의 상위 1% 협력사에 수여된다. HL만도가 GM에 공급한 전동식 주차 브레이크 '모터 온 캘리퍼(MOC)'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조명받았다.

HL만도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MOC를 생산하고 있다. GM은 HL만도의 기술 혁신과 현지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재혁 HL만도 미주 지역 대표 전무는 “30여년간 지속된 북미 현지화 노력이 고객 만족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자율 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GM과 그려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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