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아카데미, 수강생 ‘30만 돌파’ 기념 특강
||2025.04.29
||2025.04.29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4년 첫 개강한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이 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교육 횟수는 온·오프라인 통합 3884회에 이른다.
배민아카데미는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 외식 경영 이론, 실습 교육, 컨설팅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외식업주의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 아래 서울센터와 경기센터에서는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업주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교육,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왔다.
배민은 이번 누적 수강생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5월 26일부터 나흘간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30만 위크-교육대전'이란 이름으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외식업 전문가, 유명셰프들이 참여하는 '스페셜 클래스'와 배민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외식업주의 실전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사장님 클래스'를 마련했다.
스페셜 클래스는 △순대실록의 육경희 대표가 '연매출 100억, 순대에서 시작된 브랜드 실전 법칙'을 △마인드랩 이광민 원장이 '지치지 않는 장사를 위한 사장님의 회복탄력성'을 △여경래·여경옥 셰프가 '중식 요리의 대가가 전하는 외식업의 길'을 강연한다.
사장님 클래스는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성장을 이룬 육일돈 김준영 사장과 피자느반 이채언 사장, 데일리픽스 최종원 사장이 각각 '동네 고객을 찐팬으로 만드는 작은 가게 운영전략', '구매전환율 2배 높이는 판매 전략', '매출 431% 높이는 고객 여정 세팅 노하우'를 알려준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센터장은 "지난 11년간 배민아카데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며 외식업주가 겪는 가게운영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더 많은 가게가 실질적인 성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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