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호주에 화재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 공급 확대
||2025.04.28
||2025.04.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전 AI 솔루션 업체 알체라는 호주 산불 대응 전문기업 워치타워 네트웍스(WT Networks)에자사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알체라는 호주 수도 특별구(ACT)에 위치한 워치타워 네트웍스 산불 감시 카메라 11대에 파이어스카우트를 공급해 운영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5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파이어스카우트는 호주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NSW)와 ACT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이어스카우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해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는 솔루션으로, 실시간 탐지를 통해 산불을 인지하고 경고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파이어스카우트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가 있어 왔으며, 국내에서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특수 건물 내 실내 화재 대응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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