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바우처’ 도입
||2025.04.28
||2025.04.28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맞춤형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펫 바우처'를 시작으로 연내 바우처의 혜택 범위를 결혼, 출산/육아 등 주요 생애주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멤버십 MY' 페이지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의 정보(동물 종·성별·나이 등)를 입력한 뒤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려인에게 인기 있는 '로얄캐닌', '힐스', '한고연몰' 등 총 11개사가 펫 바우처의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한다.
50% 웰컴 할인 쿠폰을 브랜드별로 제공한다. 10%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항시 준다.
나아가 펫 바우처를 등록한 멤버십 회원에게는 등록된 반려동물 정보를 기반으로 한 관심 상품 추천, 구매 이력 바탕 제품 리마인드 등이 제공된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바우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확대하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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