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공항행 ‘100원 택시 예약 서비스’ 제공
||2025.04.28
||2025.04.28
글로벌 택시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가 공항행 택시 예약을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버 택시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택시 호출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일반 중형 택시까지 예약 가능하며 최대 90일 전부터 희망하는 시간에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우버 혜택은 목적지가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인 경우에 적용된다. 우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예약'을 선택한 뒤 탑승 위치, 도착지, 시간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차량은 우버 택시의 가맹 서비스 옵션에서만 제공된다. 혜택은 상시 적용될 예정이다.
우버 택시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혜택을 선보여 승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 기사의 수익 확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공항을 찾는 승객이 보다 편안하고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최근 도입한 일반 택시XL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상황에 맞춘 차별화된 공항 이동 옵션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