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코드 리버스 엔지니어링한 개발자에 경고…퍠쇄성 논란
||2025.04.26
||2025.04.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트로픽이 AI 코딩 툴 ‘클로드 코드’에 대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시도한 개발자에게 소스 코드 삭제를 요구했다. 이는 오픈AI가 최근 ‘코덱스 CLI’를 개방형 라이선스로 공개하며 개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테크크런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로드 코드는 상업적 라이선스 아래 코드 수정이 제한되며, 이를 위해 앤트로픽은 소스 코드도 난독화했다. 이런 가운데 한 개발자가 이를 풀어 깃허브에 공개하자 앤트로픽은 DMCA 요청을 통해 즉각 삭제 조치를 취했다.
개발자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폐쇄적인 접근을 비판하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클로드 코드는 현재 베타 단계로 앤트로픽은 보안상 이유로 코드 공개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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