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AI 코파일럿 판매 방식 간소화 추진
||2025.04.26
||2025.04.2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가 AI 제품군 판매 방식을 단순화하려 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다양한 AI 코파일럿 툴들을 운용 중이다.
이들 제품은 각각 다른 '솔루션 영역'으로 나눠져 있어 고객 혼란과 판매 지연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상업책임자 저드슨 알토프는 7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를 앞두고 내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를 해결할 계획을 발표했다.
모던 업무 환경,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및 앱 혁신, 데이터 및 AI, 애저 인프라, 보안 6개로 나뉜 솔루션 영역을 'AI 비즈니스 솔루션', '클라우드 & AI 플랫폼', '보안' 3개로 통합한다. AI비즈니스솔루션에는 마이크로소프트365용 코파일럿, 팀즈 코파일럿, 아웃룩 코파일럿과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파워BI 등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AI 시대에 맞춰 판매 구조를 진화시키고, 고객과 파트너 요구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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