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실감형 콘텐츠·디바이스 담당 인력 감축

IT조선|변인호 기자|2025.04.25

메타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VR·AR 관련 디바이스 개발을 담당하는 리얼리티랩스 인력을 해고했다.

메타 로고. / 메타
메타 로고. / 메타

25일 더버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VR 헤드셋 퀘스트, VR·AR 게임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오큘러스 스튜디오 인력과 VR 피트니스 앱 슈퍼내추럴 개발팀을 감축했다. 해당 부서는  리얼리티랩스에 소속돼 있다.

메타 대변인은 CNBC에 “조직 구조 개편 및 역할 재조정 과정에서 팀 규모에 변화가 생겼다”며 “이는 미래 혼합현실(MR)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이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앞서 메타는 올해 2월 전체 직원 중 성과가 저조한 5%를 해고했다. CNBC는 이번 리얼리티랩스 감원 역시 비슷한 맥락이라고 봤다. 리얼리티랩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1억달러(약 1조5772억원)를 냈으나 영업손실 규모가 49억7000만달러(약 7조1260억원)에 달한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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