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생성형AI 모델 업글...파이어플라이 앱도 공개
||2025.04.25
||2025.04.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어도비가 23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맥스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생성형 AI 모델과 파이어플라이 앱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와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울트라도 출시했다. 모델 4는 2K 해상도 이미지 생성과 카메라 앵글, 줌, 속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울트라 버전은 정교한 디테일이 필요한 복잡한 장면 렌더링을 지원한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도 정식 출시하고 텍스트 프롬프트나 이미지로 1080p 비디오를 생성하고, 카메라 구도 조정, B-롤 제작, 모션 디자인까지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텍스트-벡터 그래픽 기능도 어도비 벡터 모델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자연어로 작성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편집 가능한 벡터 기반 아트워크, 로고, 제품 패키지 디자인, 아이콘, 패턴 등을 생성할 수 있다. 어도비는 오픈AI GPT-4o, 구글 이마젠 3, 블랙 포레스트 랩스 플럭스 1.1 프로 등 서드파티 생성형 AI 모델도 도입했으며, 향후 루마(Luma), 피카(Pika), 런웨이(Runway) 등외부 업체 모델들을 추가로 통합할 계획이다.
어도비는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콘텐츠 인증’ 기능도 선보였다. 이는 이미지와 비디오에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메타데이터 형태로, 제작자 정보, 소셜미디어 링크, AI 학습·사용 선호도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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