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1분기 당기순익 193억원… 전년比 90%↑
||2025.04.24
||2025.04.24
현대차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3%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2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4739억원)보다 1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71억원을 내며 전년(131억원) 대비 106.2% 급증했다.
현대차증권은 세일즈앤트레이딩(S&T)과 리테일 부문의 수익이 늘며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S&T와 리테일이라는 ‘양 날개’의 고른 수익성 확보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비결”이라며 “올해는 게임체인저 역량 확보, 비즈니스 체질 개선 지속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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