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창립 20주년 맞아 4배속 재생 기능 도입
||2025.04.24
||2025.04.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최대 4배속으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2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유튜브는 20주년을 기념해 여러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이제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는 스마트폰 앱에서 최대 4배속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에스크 뮤직(Ask Music)' 기능을 통해 선호하는 음악 장르를 설정하면 맞춤형 라디오 방송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일부 국가의 영어 사용자에게는 곡 미세 조정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TV용 유튜브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새로운 UI에서는 동영상 재생 위치와 화질 조정, 댓글 및 채널 정보 접근이 더욱 간편해진다. 이 업데이트는 2025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 화면에서 여러 영상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유튜브는 하루 평균 2000만개 이상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며, 누적 동영상 수는 200억개를 넘어섰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을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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