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생성형 AI 영상 서비스 ‘싸빅’ 적용 스트리머 3000명으로 확대
||2025.04.24
||2025.04.24
SOOP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서비스 ‘싸빅(SAVYG, Soop Ai Video Yielding Generative)’의 적용 대상을 우왁굳, 이세돌 등 버추얼 스트리머를 포함한 3000명으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싸빅’은 스트리머의 다시보기 영상(VOD)을 학습해 말투, 표정, 동작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스타일의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다. SOOP의 MotionGPT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스트리머가 자리를 비우거나 콘텐츠 준비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도 방송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줄 수 있다.
유저는 ‘싸빅’이 만든 콘텐츠를 ‘싸빅 영상 풍선(싸빅풍)’ 형태로 스트리머에게 선물할 수 있으며, 팬이 콘텐츠 제작에 간접 참여함으로써 스트리머와의 소통을 감성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적용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유저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싸빅 영상 제작에 참여한 유저 중 매일 3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싸빅풍 후원이 가장 많은 유저와 가장 많이 후원받은 스트리머에게는 각각 갤럭시S25가 제공된다. 또한, 싸빅풍에 대한 리액션이 가장 뛰어난 스트리머와 그 콘텐츠를 보낸 유저에게는 갤럭시 워치가 주어진다.
SOOP은 향후 싸빅의 적용 범위를 전체 스트리머로 확장하고, 감성 기반 생성형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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