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제조업 특화 공급망 관리 종합 컨설팅 제공
||2025.04.24
||2025.04.24
SK C&C는 24일 자사 디지털 컨설팅 전문 조직 애커튼파트너스와 함께 ‘제조 산업 특화 디지털 공급망관리(SCM)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커튼파트너스가 자체 SCM 진단 방법론을 활용해 병목 지점을 구체적으로 도출하면 SK C&C가 공급망 전략 수립부터 실행 과제 설계, 시스템 개발과 운영까지 고객사의 SCM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 C&C에 따르면 국내 한 제조업체의 경우 4주에 걸친 진단을 통해 8개가 넘는 개선 과제를 도출했고, 이후 후속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계획 준수율이 15% 향상되고 재고 총량은 최대 20%까지 절감했다.
SK C&C는 인공지능(AI) 기반 매크로 수요 예측 기술과 영업·생산·구매·물류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자동화 기술을 연계해, SCM 전략과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진민 애커튼파트너스 대표 파트너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공급망 데이터를 통합하고, 고객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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