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피그마에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 도입
||2025.04.24
||2025.04.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의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생성 모델이 어도비와 피그마를 포함한 다양한 앱에 적용된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미지 생성기에 사용되는 네이티브 멀티모달 모델은 'gpt-image-1' API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몇몇 주요 업체들이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오픈AI는 "이 모델은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생성하고, 사용자 지정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따르고, 세계 지식을 활용하고, 텍스트를 정확하게 렌더링할 수 있어 여러 도메인에 걸쳐 무수히 많은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어도비와 피그마 같은 회사에서는 이미 이 모델을 자사 도구에 통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도비는 크리에이터에게 다양한 미적 스타일을 실험할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피그마는 최신 모델을 활용해 플랫폼 전반에 고급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오픈AI는 "API에서 이미지 생성을 사용해 사용 사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캔바, 고대디, 인스타카트 등을 포함해 개발자 및 기업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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