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플러스 쇼핑앱, AI 추천 강화로 충성고객 4.8배 ↑”
||2025.04.24
||2025.04.24
네이버(NAVER)가 지난달 별도 출시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초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적용된 인공지능(AI) 추천 기능으로 개인화 경험이 확대하며 관련 거래 비중이 증가, AI 추천 및 탐색 영역을 통한 거래 비중이 기존 네이버 앱 대비 2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네이버는 특히 충성도가 높은 ‘단골 고객’ 확보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스토어의 자체 멤버십 서비스인 ‘라운지 멤버십’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달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83% 증가했고, 브랜드스토어의 지난달 평균 거래액은 33% 늘었다.
쇼핑앱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에 나선 네이버배송 거래액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네이버배송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내달부터는 상품 주문 건당 네이버 배송 솔루션 사용료 부과 한도를 5000원 내로 한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수연 대표는 “초기 서비스 사용성과 성장률은 내부 목표치를 상회하며 순조로운 상황”이라며 “보다 고도화된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판매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관련 투자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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