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조달러 기업 목표…사란도스 공동 CEO "가능성 충분'
||2025.04.24
||2025.04.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넷플릭스가 기업가치 1조달러(약 1430조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2025 워드 이코노미 서밋(Word Economy Summit)에서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00조원)를 달성하겠다는 장기 목표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매출은 2배, 이익은 10배, 시가총액은 3배로 늘었다. 물론 그 길은 열려 있지만, 결국에는 실행력에 크게 좌우된다"고 덧붙였다.
4월 초 월스트리트저널은 넷플릭스 임원진이 오는 2030년까지 시가총액 1조달러를 달성하고 매출을 2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사란도스는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사업만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다른 사업도 모색할 계획인데, 지난달에는 '기묘한 이야기: 퍼스트 섀도우'가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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