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공공 전용 AI 챗봇 솔루션 ‘깃플챗K’ 등록
||2025.04.24
||2025.04.24
아톤이 공공기관 전용 인공지능(AI) 챗봇·채팅상담 솔루션 ‘깃플챗K’를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고 공공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깃플챗K’는 아톤의 AI 챗봇·채팅 상담 서비스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의 공공 특화 버전으로,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도입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 솔루션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공급되어 초기 구축비용과 유지보수 인력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으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채팅 서비스 분야 최초로 CSAP(클라우드보안인증)를 획득했으며,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공공기관 전용 인프라를 통해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깃플챗K는 FAQ봇, 시나리오봇, 생성형 AI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챗봇과 전문 채팅상담 시스템을 연계 제공하며, Advanced RAG 기술 기반 AI 추론 엔진과 백오피스 관리 기능을 갖췄다. 시나리오봇의 생성형 AI 노드는 비개발자도 손쉽게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채팅상담 기능과 상담사 협업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웹, 모바일 앱,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 지원하고 텍스트, 음성, 동영상, 라이브스트리밍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한다. 클러스터 구조 기반으로 동시 접속 6만명, 초당 최대 1800만 건의 메시지 처리가 가능하며, 99.9%의 서비스 가동률(SLA)을 유지한다.
아톤 관계자는 “깃플챗K는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와 내부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재난 안전, 교통, 지역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챗봇과 전문 상담이 가능해 민원 응대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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